
‘모인 듯 환하다’는 의미의 밝을 소(昭)를
공간으로 구현하고자 한 프로젝트.
동선과 재질이 중첩되어 남기는 밝은 기운이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설계했습니다.


배후 세대와 유동인구,
직간접 경쟁 업체에 대한
파악을 통해 소우스가 자리 할 위치엔
감도 높고, 대화에 적합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때문에 불필요한 간판과
설명적 요소는 최소화하였습니다.
통일적 조형요소를 통한
디자인 감도 구현과
여유로운 분위기의
효과적인 시각화에 집중하여
공간을 설계했습니다.







다양한 재질의 중첩을 조화롭게 담아내고자,
조형원리를 구축하고,

스터코, 트라버틴, 우드, 세라믹 등
다양한 재질을 톤온톤 병치할 수 있는
공간을 설계하였습니다.





'주방 앞 넓은 식탁' 같은 카운터 구조는
주거공간의 언어를 빌려왔습니다.
카운터는 홀과 주방의 경계를 흐리게 만들고,
주방과 홀이 연결된 1층의 구성은
홀에서도 주방에 함께 서있는듯한,
친근한 감각을 만들어냅니다.














